Publish or Perish by SHIMIAN


앞으로는 또 어떨지 모르겠으나, 어쨌든 현재까지는 그나마 계획대로 무난히 순항중인듯 -

대략 2 주 전에 새로운 페이퍼를 투고 했고, 현재 심사 중이다 - (간략) 내용은, Chomsky (2013, 2015) 에서 등장한 <φ, φ>와 같은 새로운 형식의 label 없이도 labeling 은 가능하다는 것. 하여, 페이퍼 제목은 <φ, φ>-less Labeling.  

오늘 2월 13일 부로, 두 번째 페이퍼 투고 버젼을 마무리 했다 - 간략 내용인 즉, 1) 한국어의 '-고 싶다' 구문에서 발견되는 격교체 현상에 대한 두 가지 다른 구조를 제시/주장하고, 2) 서술어 '싶다'의 통시적 변화에 기반, 왜 그런 두 구조를 가지는지에 대한 원천적인 설명을 시도한 것이다. (일단 정해놓은 가제는, Syntactic Duality of the Desiderative -ko siphta Construction in Korean)

이제 남은 건,

1) 한국어의 동사 접사 '-고' (as in '먹었다-고 말했다') 에 관한 것과, 
2) 소위 특수 조사라 불리는 한국어의 '은/는'으로 비롯되는 Topic/Focus 에 관한 것, 
3) 격자질의 (비)해석성에 관한 것, 그리고 마지막으로 
4) Labeling 관점에서 바라보는 한국어의 Exceptional Case Marking (ECM).

찔끔찔끔 적어 온 것도 있고, 머리 속 구상에만 머물러 있는 것들도 있지만, 어쨌든 해 보는 수 밖에.